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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캐릭터 ‘고어드’ 등장…마인크래프트도 사용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8-11-09 18:17
▲ 사진제공=엔진

블록체인 게임과 중앙화된 게임 모두를 넘나들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버스 게임 캐릭터가 등장했다.

블록체인 게임 개발업체 엔진은 9일 “미국 루실 게임즈사가 엔진코인 플랫폼으로 제작한 게임 캐릭터 ‘고어드’를 개발해 오는 10일 마인크래프트와 워 오브 크립토(War of Crypto)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어드는 중앙화된 게임 ‘마인크래프트’와 블록체인 게임 ‘워 오브 크립토’ 양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캐릭터다.

마인크래프트는 인디 게임의 대표작으로 2014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하면서 주목받았다. 고어드는 마인크래프트의 외국 유명 서버 ‘포케파인드’를 넘나들게 된다. 포케파인드 서버는 현재 160만 명의 마인크래프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워 오브 크립토’는 미국 루실 게임즈사가 엔진사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플랫폼과 새로운 ERC-1155 토큰 표준을 채택해 개발 중인 첫 캐릭터 성장형 롤플레잉게임(RPG)이다. 내년 초 알파 버전 출시를 겨냥해 PC, 안드로이드, i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루실 게임즈사는 지난 7월 총 120만 개의 엔진코인(ENJ)을 넣어서 게임 자산의 가치를 보증한 워 오브 크립토 게임의 13개 히어로와 26개의 스킨을 사전 판매해 40분 만에 완판했다.

루실 게임즈는 고어드 캐릭터 크라우드 펀딩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희귀 아이템·한정판 캐릭터·스킨과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펀딩 이벤트는 완판 때까지 최대 45일 동안 진행된다.

이후 마인크래프트 포케파인드 서버에서 고어드 플레이로 인해 누적되는 캐릭터 데이터도 가까운 시일 내에 블록체인화 된다.

김수찬 기자 | hkbnews2@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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