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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꼽은 블록체인 유망 상장사 어디어디?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8-11-09 13:08
▲ 사진제공=Geograph

‘아카마이(Akamia)’ ‘엘리매(Ellie Mae)’ ‘도큐사인(DocuSign)’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뽑은 블록체인 유망 상장사 세 곳이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점진적인 성장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며 아카마이·엘리매·도큐사인 세곳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털링 오티 JP모건 소프트웨어 부문 애널리스트는 “중개자를 대신할 수 있는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돼야 한다”며 “블록체인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데 가장 적합한 회사가 어디인지 파악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분산 컴퓨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아카마이는 분산형 서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웹 가속·보안 서비스와 스트리밍·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서버 부담을 줄이는 B2B 솔루션을 지원한다.

오티 애널리스트는 “아카마이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BaaS)에서 강점을 보일 것”이라며 “IBM도 아카마이의 네트워크가 블록체인 서비스에 적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큐사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췄다. 디지털 방식으로 전체 계약 프로세스를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엘리매는 부동산 산업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오티 애널리스트는 “전체 모기지(부동산 담보 금융 거래)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당사자 간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분야가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명확한 사용 사례”라고 평했다.

김수찬 기자 | hkbnews2@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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