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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블록체인학회 ‘블로칼리지’ 첫 워크숍…블록체인 지식 공유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8-11-07 18:07
▲ 사진제공=블로칼리지

국내 10개 대학 블록체인학회가 모여 만들어진 대학블록체인학회 블로칼리지는 지난 3~4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블록체인 관련 지식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블로칼리지는 대학생 블록체인학회 연합으로 ▲가톨릭대 Blockcat ▲경희대 BLiKH ▲고려대 KUBL ▲동국대 BLEPHATN ▲서강대 SGBL ▲서울시립대 TOMAK ▲성균관대 SKKone ▲중앙대 C-Link ▲한양대 Proofer ▲ABC 연합 블록체인 학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됐다. 학회원은 71명이다.

이번 워크숍은 신입 회원의 효율적인 교육과 각 학회원 간의 네트워킹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록체인학회 임원진들 주도로 기획됐고,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 하이콘과 체이너스의 후원했다.

각 학교 학회는 한 세션씩 맡아 현행 화폐 통화 정책에 대한 고찰부터 블록체인 역사, 전산학 기초, 디앱(DApp) 구조, 블록체인 작동원리, 확장성 솔루션, 보안 등 전 범위의 지식을 공유했다.

▲ 사진제공=블로칼리지

행사에 참여한 신입 학회원들은 1박 2일간의 블록체인 기초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블록체인 지식을 쌓고, 이후 매주 일요일 정기 세션에서 심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팀을 구성해 학생들이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MVP: 시제품)를 만들어 연말에 디앱 데모데이를 열 예정이다.

동국대 BLEPHANT의 박민수 학회장은 “대학 블록체인학회는 3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인 트릴레마를 겪고 있다”며 “기존 학회원의 역량 강화와 캠퍼스 대중화, 외부 협력(네트워킹)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별로 진행되던 블록체인 기초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전 세계 모든 비즈니스가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활동하는 청년들의 모임에서 나온다”며 “많은 기업인과 학자가 대학생들에게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수찬 기자 | hkbnews2@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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