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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조례 제정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20-06-29 14:59
▲부산시의회. (사진출처=위키미디어)

【한국블록체인뉴스】 부산시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관련 조례를 마련했다.

29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제2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는 김삼수 부산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해운대구3)이 발의했다. 국회법인 상위법 없이 지자체에서 제정된 첫 사례다.

조례 내용에는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 ▲시장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세울 때 관련 기술과 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활용 분야 발굴과 기술지원, 민관협력체계 구성·운영, 가상자산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도 포함할 것 ▲사업 시행 추진을 위해 연도별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세우고 재원 조달 방안과 지원 대상·규모·절차 등을 갖출 것 등이 담겼다.

또 ▲실태조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시행 점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관련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과 협력관계 구축 ▲창업과 기술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등이 포함됐다. 기술위원회 설치와 재정지원 사항 등도 세밀하게 규정했다.

김 의원은 “창업과 기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블록체인을 이용해 창업하는 창업자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블록체인 지원센터 지정 운영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나가는데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더욱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부산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활성화가 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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