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바이낸스, 영국 거래 플랫폼 내놓는다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20-06-18 15:21
▲(사진제공=바이낸스)

【한국블록체인뉴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영국 플랫폼 바이낸스.UK를 선보인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이낸스 측은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의 허가를 받은 거래 플랫폼을 이번 여름 오픈한다”며 “사용자들은 영국 파운드(GBP)와 유로(EUR)로 가상자산을 사거나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UK는 거래 플랫폼 지역화의 하나로 영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용자 우선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바이낸스.UK는 영국의 FPS(Faster Payments Service)와 SEPA(Single Euro Payments Area) 네트워크를 통해 가상자산을 더욱 빠르고 쉽게 입출금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기능으로는 직불 카드를 통해 법정화폐와 가상자산 간의 거래와 고객 전용 코드·계좌 번호 발급으로 각 고객이 가상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다.

신원 검증 절차를 마친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거래소의 고급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유동성이 잘 구축된 현물 거래쌍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출시 시점에 최대 65개 가상자산을 이용할 수 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영국은 세계 2위의 금융 중심지(런던)이자 외환은행 선도국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금융의 진원지”라며 “영국은 유럽 전체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더욱 큰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선두에 서 있다”고 말했다.

티아나 베이커 테일러 바이낸스.UK 이사는 “영국과 유럽 고객들이 경쟁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점점 성장하는 가상자산 시장에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바이낸스.UK는 초기에는 데스크톱 웹 버전을 출시하고 올해 말 모바일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