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 운정신도시 공동주택·상업용지 공급

    •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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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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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26 12:35
(사진제공=LH)

【한국블록체인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파주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와 운정지구 중심상업용지 1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 A11BL(4만9000㎡)의 공급가격은 903억 원이다. 3.3㎡당 608만 원 수준이다. 최고 층수 20층에 총 750세대를 건설할 수 있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A32BL(5만7000㎡)은 1115억 원으로 3.3㎡당 641만 원 정도다. 최고 층수 15층에 총 778가구를 지을 수 있다. LH는 제2자유로·자유로와 접근성이 좋고 앞으로 개통될 GTX 역사와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운정지구 중심상업용지 13필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500%, 최고 층수 10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면적은 632.6~866.3㎡, 가격은 3.3㎡당 2149~2288만 원 규모다.

이곳은 지구 내 마지막 상업용지다. 경의선 운정역 앞 중심상업지역에 있고 지난해 인근 주상복합용지 2필지가 매각되면서 운정역 주변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최근 GTX 노선 확정 등 호재가 있어 운정지구 내 장기간 미(未)매각 상태였던 대부분의 토지가 판매됐다. 운정3지구는 지난해 공급한 모든 공동주택용지가 높은 경쟁률로 팔린 바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현재 제2자유로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GTX-A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지하철 3호선과 SRT 연장이 추진 중이다.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오는 5월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신청접수·추첨을 한다. 1순위 마감 시 2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당첨자 계약은 29~30일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순위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이 있는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체, 2순위는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체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A32BL은 1·2순위 모두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공정이 60%에 도달한 후에 입주자를 모집할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체여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된다.

중심상업용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5월 16일 입찰·개찰, 21~22일 계약 예정이다.

대금 납부 조건은 모두 3년 유이자 분할 납부다. A32BL은 후분양을 고려해 계약일로부터 18개월 후에 중도금 1회 차를 내는 중도금 18개월 거치 분할 납부 형식이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hkbnews.com

손강훈 기자 | riverhoon@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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