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침체 지속…토지시장으로 눈 돌려라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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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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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13 14:33
▲정무부동산그룹이 개최한 '2019 부동산시장 긴급점검' 행사. (사진=신용수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2019년 부동산시장을 점검하고 부동산 투자 전략과 성공투자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정무부동산그룹은 13일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2019 부동산시장 긴급점검’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재테크의 필요성’과 ‘성공투자의 키워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500여 명이 넘는 예비 투자자가 몰렸다.

이날 강사로는 배민하 정무부동산그룹 부회장이 나섰다. 배 부회장은 부설도시 계획 연구소장과 재테크 매거진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강사로 나선 배민하 정무부동산그룹 부회장. (사진=신용수 기자)

배 부회장은 “최근 발행된 하나그룹 보고서를 보면 자산 축척의 1순위는 부모와 친척에 의한 상속·증여인데 일반인들은 이룰 수 없는 일”이라며 “2순위가 바로 부동산 투자의 성공으로 이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재테크 수단으로 ▲창업 ▲적금 ▲주거형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등을 들었다. 그러나 수익을 올리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배 부회장은 “최근 아파트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나 매수자들은 여전히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어 판매가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며 “상가 분양도 초기 투자 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토지 구매의 성공투자 키워드. (사진=신용수 기자)


배 부회장은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토지 구매를 권했다. 그는 “오는 2021년 이후부터는 올해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가 이뤄진 지방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수도권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는 잠잠해진 부동산 시장을 다시 들쑤시는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토지를 보는 방법으로는 ‘용도 변경’을 언급했다. 배 부회장은 “구매한 토지가 주거용으로 용도 변경이 된다면 시세 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용도 변경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인구 유입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유입인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설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관보와 국토종합계획,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도시기본 계획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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